가톨릭대, 시스디자인과 산학협력 가구디자인 성과 쇼룸 전시

4년 연속 산학협력 프로젝트
학생 디자인 가구 5점 전시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학생들이 최근 가구 전문기업 시스디자인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제작한 가구 작품을 쇼룸 전시를 통해 공개했다. /가톨릭대

[더팩트ㅣ부천=정일형 기자]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학생들은 최근 가구 전문기업 시스디자인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제작한 가구 작품을 쇼룸 전시를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이 4년째 이어오고 있는 가구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네 번째 성과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19~27일 총 9일간 시스디자인 판교 쇼룸에서 열렸다.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학생 11개 팀이 참여한 공동 기말 발표 결과물 가운데 디자인 완성도와 실용성이 우수한 가구 5점을 선정해 선보였다.

학생들은 박재규 시스디자인 대표(겸임교수)와 정미렴 교수의 지도를 받아 실제 기업의 협업 방식으로 가구 디자인을 기획하고, 외주 제작 과정까지 연계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창의성에 더해 해외 전시와 판매를 고려한 이동성과 실용성을 중점적으로 반영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산학협력 성과는 공모전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공간디자인대전에서는 이승헌·유윤영·박재환 학생이 입선했으며, 가톨릭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자연·공학·융합 부문에서는 김수빈·류현정·한다윤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는 향후 우수 작품을 중심으로 공모전 출품과 상품화를 연계한 창업 모델을 추진하는 한편 2026년 파리 메종 & 오브제 전시 참가를 목표로 작품 선발과 출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전남일 학과장은 "본 학과의 가구디자인 종합설계 과목은 디자인 트렌드와 고객 요구, 인간 행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융합형 디자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적 디자인과 제작 역량을 갖추고, 상품화 가능성까지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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