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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임규연 공주시의회 의원이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민원실 시범 사업 도입을 제안하며 종이 중심의 민원 행정에서 벗어난 실질적인 행정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3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공주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시민의 생활 방식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민원 행정은 여전히 종이 서식과 반복 기재, 창구 대기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민원실에서의 경험이 곧 행정의 인상인 만큼 민원 서비스 개선은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정부가 올해부터 시행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을 언급하며 공공부문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 역시 이에 발맞춘 행정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공주시는 스마트팜, 스마트 경로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도시 구축을 추진해 왔지만 시민이 가장 자주 접하는 민원 행정은 과거 방식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의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공주시는 2021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이후 평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시민의 생활 방식 변화에 맞춘 행정 운영 개선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임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민원실 시범 사업을 제안했다.
민원실과 공주시 누리집에 주요 민원신청서를 QR코드로 제공, 시민이 방문 전 전자서식을 작성하고, 민원창구에서는 QR코드 스캔만으로 접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민은 대기 시간을 줄이고 담당 공무원은 반복적인 전산 입력 업무를 줄여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현장 안내를 강화하고 기존 종이 방식도 병행 운영한다면 행정 접근성은 오히려 더 높아질 것"이라며 "QR코드 디지털 민원실은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범 사업을 계기로 공주시가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시민의 일상에서 '만족'을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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