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지역 산업 경쟁력으로"…코렌스, 산학협력 확대

일학습병행 확대…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 성과

지난달 30일 경남대학교 일학습병행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코렌스와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렌스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렌스가 부산·경남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코렌스는 2023년부터 일학습병행(IPP) 프로그램을 도입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중심 교육·훈련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학습근로자를 채용한 뒤 선배 직원의 지도 아래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도제식 현장훈련(OJT)과 사업장 외 교육훈련(Off-JT)을 병행하는 제도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훈련 과정을 설계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코렌스는 최근 동서대학교와 경남대학교가 각각 개최한 '2025년도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업 감사패를 수상했다. 기업전담자와 학습근로자 부문에서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과 대학 총장상을 받으며 교육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24년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3명 가운데 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며 2025년에는 참여 인원을 5명으로 확대해 직무 역량 중심 인재 육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렌스 관계자는 "일학습병행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실제 직무 속에서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인재양성 모델"이라며 "부산·경남 지역 대학과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훈련·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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