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해빙기 앞두고 대형 건설 현장 점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토목 공사장 등 대상

용인시의 해빙기 대비 대형 건설 현장 시공·안전관리 실태 점검 관련 사진. /용인시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해빙기 대비 대형 건설 현장 시공·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5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공·안전관리 실태 점검 대상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토목 공사장과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또는 연면적 1만㎡ 이상 건축 공사장이다.

용인시는 토목·건축 공사장을 찾아 △건설장비 등의 비파괴시험서류와 소형건설기계 조정교육 여부 △유해·위험 방지 계획서 및 계측관리 보고서 확인 △안전보건대장(건설공사 계획·설계·시공 단계별 작성)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용인 데이터센터 흙막이 가설 공사장처럼 대규모 절·성토를 했거나 지하굴착 등으로 붕괴 등의 위험이 있는 현장은 안전점검팀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투입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거나, 관련 법에 따라 제재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해빙기를 앞두고 대형 건설 현장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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