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공사도급계약 체결

HDC용산타운 조성 본격화
운영까지 아우르는 디벨로퍼 방식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과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더팩트|이중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과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수주를 위해 50여 년간 축적한 도시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조건들을 제시했다.

이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층·1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780가구와 오피스텔 651실·대규모 업무·상업 시설을 건립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을 차별화된 복합개발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 최장 길이의 스카이브릿지·용산역 지하공간과의 입체적 연계·글로벌 호텔인 파크하얏트 유치 등을 제안했다. 3.3㎡당 공사비 858만원과 가구당 최저 이주비 20억원 보장·물가 변동 30개월 유예 등 조합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조건들도 내걸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단순 시공을 넘어 사업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로서 도시의 상징성까지 함께 끌어올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용산을 넘어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를 포함한 전체 신규 수주목표를 6조5331억원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선별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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