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금산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 개최

더팩트

[더팩트|황준익 기자] 서울시 광진구 중곡아파트가 최고 25층 348가구 규모로 사업성이 대폭 개선돼 현대식 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사업'의 건축·경관·교통·교육·재해 5개 분야에 대해 통합 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1976년 준공된 지상 5층 규모의 중곡아파트를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348가구(공공주택 44가구 포함)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을 2024년에 이미 확정했었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및 사업시행계획을 위한 통합심의도 통과됐다.
시는 사업성을 보강해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1.95(최대 2.0)를 적용해 애초에는 없었던 허용용적률 33.15%가 반영됐다.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이를 반영한 세부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분양 가능 가구 수는 28가구(276가구→304가구)로 대폭 늘어 낮은 사업성으로 정체됐던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중곡역과 중랑천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과 수변 접근성이 양호하다. 이번 계획은 열린 단지와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도입해 일대 주민커뮤니티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도록 했다.
단지 내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등 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하고 주민에게 개방해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긴고랑로1길 약 80m 구간에 안전시설 설치하고 차량 속도를 제한한다. 또 기존 노상 거주자우선주차구역 22면을 없애는 대신 단지 내 지하 1층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중곡아파트 재건축은 강북 전성시대를 이끌 기폭제 역할이 기대되며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을 통해 강북권 소규모 단지의 사업성을 개선한 모델이자 공공-민간 협력의 성공 사례"라며 "노후주거지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plusik@tf.co.kr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