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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김태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025년 연간 3조14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9%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비이자이익 확대, 보험사 인수 효과가 더해지며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이어갔다.
6일 우리금융그룹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그룹 당기순이익이 3조14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97% 증가한 숫자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간 순영업수익은 10조957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9조308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NIM 개선 흐름을 보이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간 NIM은 전년 대비 2b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이자이익은 1조9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0% 급증했다. 핵심 수수료이익 증가와 보험 자회사 편입 효과가 반영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그룹은 종합금융체계 완성을 기반으로 자산운용, IB,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부문의 시너지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자산 성장세는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지난해 말 기준 그룹 대출자산은 33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 임대업 비중 축소 및 우량기업 중심 리밸런싱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가계대출은 실수요 중심으로 연간 4% 성장했다.
건전성 측면에서는 선제적 충당금 적립 기조를 이어갔다. 연간 대손비용은 2조860억원, 대손비용률은 0.53%로 집계됐다. 다만 비경상 요인을 제외할 경우 비용률은 0.42%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룹은 올해 대손비용이 전년 대비 약 42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본적정성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말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9%로, 전월 대비 77bp 상승했다. 지주 재출범 당시 8.4%에서 꾸준히 개선돼, 미리 제시했던 12.5%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사회는 이 같은 재무성과를 반영해 주당 760원의 기말배당과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 결산배당금은 감액배당 방식으로 전액 비과세 지급될 예정이다
곽성민 CFO 부사장은 이날 실적발표에서 "전사적 자산 리밸런싱과 선제적 충당금 적립을 통해 그룹 펀더멘털을 한층 강화했다"며 "완성된 종합금융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비이자이익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비용 효율화와 자본 관리 강화를 병행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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