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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포천=양규원 기자] 경기 포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18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명절 프로그램 '2026 설날 지오(Geo) 한마당'을 운영한다.
9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설 명절 기간 세계지질공원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이 전통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문화 체험, 가족 영화 상영, 삼일절 현수막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질공원 특색을 살린 지질 쿠키 만들기, 전통 한과 체험, 케이크 만들기 등 유료 체험 프로그램이 날짜별로 운영된다.
설 명절 당일인 오는 17일은 휴무이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방문객들이 한탄강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며 색다른 설 명절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한탄강의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명절의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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