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시행

기존 생계급여 대상 중 임산부·미성년자 지원 넘어 청년층까지 확대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기존의 임산부·영유아·아동 포함 가구에 더해 청년(∼1992년생까지)이 포함된 가구까지 확대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국산 과일·채소, 육류, 흰우유,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부터 4인 가구 월 10만 원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다만 보장시설 수급자,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이용자 등은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기존 농식품바우처 이용 가구 중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갱신된다.

신규 신청은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면동사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11일까지이다.

사용 가능 매장은 농·축협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편의점 등 지정된 가맹점으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신선식품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역 농산물 소비가 확대되어 농가의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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