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유아 독서문화 조성 위한 '2026년 북스타트 사업' 추진

3~35개월 영유아 대상…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구분 운영
내달 '북스타트 데이' 책놀이 프로그램…12~35개월 영유아 대상


경기 포천시가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 북스타트 사업' 안내 포스터. /포천시

[더팩트ㅣ포천=양규원 기자] 경기 포천시가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림책이 담긴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2026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시 도서관 7개소(면암중앙·소흘·일동·영북·영중꿈나무·선단·가산)에서 배부한다. 지역 내에 거주하는 3~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1단계, 생후 3~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 생후 19~35개월)로 구분해 운영한다.

단계별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 책자, 북스타트 가방 등으로 구성돼 연중 배부된다.

신청은 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뒤 보호자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3월부터 '북스타트 데이' 책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 도서관 5개소(면암중앙·소흘·일동·영북·선단)에서 지역 내 12~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북스타트 활동가와 함께 주제별 그림책 읽기와 연계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 발달과 부모·자녀 간 교감을 돕는다.

북스타트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북스타트는 단순히 책을 나눠주는 사업이 아니라 아이가 태어나 처음 만나는 문화 선물이자 가족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인문도시 포천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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