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효행구보건소 신설·치매 예방 돌봄 서비스 확대
화성시 효행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효행구보건소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가 4개 구청 체제 개편에 따라 효행구보건소를 신설하고, 봉담읍·매송면·비봉면·정남면·기배동 일대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 행정과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2일 화성시에 따르면 효행구보건소 개소로 지역 내 보건의료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생활권 중심의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효행구보건소는 농촌 지역이라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치매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치매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촌 지역 노인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비봉보건지소 내 치매 쉼터를 운영하고,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낮 돌봄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를 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남부권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를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협업해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매 안심 등기우편 서비스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배회 감지기 배부 등 실종 예방 사업, 치매 파트너 모집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도 강화할 방침이다.

유종우 효행구보건소장은 "효행구보건소 개소에 따라 구민에게 생활권 중심의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치매 예방부터 돌봄, 생활 안전까지 포괄하는 체계적인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치매 관리 사업 관련 문의는 화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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