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어민 공익수당' 70만 원으로 인상
강진군청 전경. /강진군

[더팩트ㅣ강진=김동언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올해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존 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해 지급한다.

군은 농어업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당을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식량 생산과 농촌 공동체 유지, 환경 보전 등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해 사회적 보상을 하는 제도다. 강진군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공익수당을 도입한 지자체다.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지난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인상된 70만원은 전액 강진사랑상품권 지류 또는 착(chak) 앱으로 지급된다. 자격 확인을 거쳐 4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자 지역경제와 농어촌 공동체를 지키는 투자"라며 "수당 인상을 통해 농어민의 사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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