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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화재보험협회는 설 명절을 맞아 소방청과 전국 시·도 소방본부 6곳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주요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는 전기적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6일 경기 용인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 주요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전통시장에서 열린 합동 캠페인에는 이승우 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과 송호영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직무대리, 김용수 세종소방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와 소방 관계자는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과부하 차단 멀티탭을 배포하고 설치를 지원했다. 점포별 전기 설비 상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 부이사장은 "전통시장은 노후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번질 위험이 매우 큰 만큼, 선제적인 노후 시설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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