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
이철우 경북지사, 정부 발표 ‘지방투자 300조’“구미 반도체 어때?”

더팩트

[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지역 농특산물 특판전을 열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청양군은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서 운영 중인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에서 설맞이 특판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과, 배, 한우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10종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고물가 상황에서 도심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군은 이를 통해 도농 상생 모델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직거래 장터인 만큼 설 명절을 앞두고 청양 농특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군은 전했다.
군은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청양장터’를 활용한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판전 개최 2주 전부터 채널 상세 페이지를 통해 판매 품목 10종을 안내하고, 택배 및 현장 수령 신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화나 현장 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던 대기와 혼선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는 지난해 총 17회 열려 누적 매출 6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인근 서초·영등포·강서 지역 직거래 장터와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춘 성과로 평가된다.
군은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선별과 참여 농가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한 가격 조정, 구로구 및 신도림동 주민자치위원회, 더링크호텔 등과의 협력 체계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 6억5000만 원의 매출은 청양 농산물에 대한 도시 소비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도농 상생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는 올해도 구로구 신도림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tfcc2024@tf.co.kr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