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 '굿뜨래농업방송국', 구독자 1만 명 돌파

현장 맞춤형 농업기술 콘텐츠로 실질적 활용도↑

굿뜨래농업방송국 QR코드(금동이). /부여군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굿뜨래농업방송국'이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다.

부여군은 12일 농업인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농업기술 보급에 힘써 온 '굿뜨래농업방송국'이 개설 6년 만에 구독자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개설된 이 채널은 단순한 구독자 수 확대보다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 기술 전수에 초점을 맞춰 운영돼 왔다. 작물 재배와 병해충 방제, 전정 방법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핵심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채널 내 인기 콘텐츠로는 조회수 19만 회를 기록한 롱폼 영상 '고추 탄저병 방제 기술'과 조회수 43만 회에 달하는 숏폼 영상 '감나무 굵은 가지 전정법'이 꼽힌다.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짧고 명확하게 전달해 농업기술 지도 방식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굿뜨래농업방송국은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25년 농촌진흥기관 우수 소셜미디어 부문에서 통산 4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부여군이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디지털 영상을 활용한 맞춤형 농업기술 전달'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굿뜨래농업방송국은 단순히 구독자를 늘리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영상으로 해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배 기술 정보와 센터 소식은 유튜브에서 '굿뜨래농업방송국'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구독하면 확인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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