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울진해양과학관, 설 연휴 '바닷속 K-문화 체험' 풍성

14~18일 정상 개관…전통놀이·소원 트리 행사 마련
전망대 정비 완료, 더 선명해진 동해 생태계 관찰 가능


국립울진해양과학관. /해양과학관

[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국립울진 해양과학관이 설 연휴를 맞아 해양과학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정상 개관하고, 관람객을 위한 'K-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오는 17일과 19일은 휴관한다.

이번 행사는 상설전시관 2층 로비에서 '바닷속 마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온 가족과 외국인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윷놀이, 3단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새해 소망과 다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 트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과학관의 대표 시설인 '바닷속전망대'도 새 단장을 마쳤다. 과학관 측은 지난 11일 전망창 유지관리 작업을 실시해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푸른 동해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보다 선명하고 쾌적하게 관찰할 수 있게 됐다.

김외철 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K-문화와 해양과학을 결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과학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주요 프로그램은 K-전통놀이 체험, 소원 트리 작성, 바닷속전망대 관람 등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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