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크리에이터 염보성, 부천세종병원에 1000만 원 후원
콘텐츠 크리에이터 염보성 의료나눔 후원금. /부천세종병원

[더팩트ㅣ부천=정일형 기자] 경기 부천세종병원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염보성을 비롯해 김민지, 정은혜, 전제민, 곽재하 등 동료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심장병 환우를 위한 의료나눔 후원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금은 세종병원 의료나눔 후원금(사랑yes)으로 적립,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국내외 소아 심장병 환우 수술비 등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염보성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의료나눔 후원금 7000만 원, 2000만 원을 부천세종병원에 전달했다.

이번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 원에 달한다. 염보성은 사회적 기여를 고민하던 중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무료 수술 등 의료나눔을 펼치는 부천세종병원의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고 병원과 인연을 맺는 한편, 나눔 전도사 길을 걷게 됐다.

염보성은 "방송을 통해 받은 과분한 사랑을 우리 사회 가장 소외된 곳에 돌려드리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심장병으로 고통받은 환우들이 건강하게 미소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매번 잊지 않고 심장병 환우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는 염보성 님과 동료 크리에이터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단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는 데 투명하고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은 개원 이듬해인 지난 1983년부터 국내외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심장 수술 등 의료나눔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혜택을 받은 환자는 국내 1만3000여 명, 해외 1700여 명에 달한다.

vv8300@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