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 외국인 주민 위해 설맞이 행복나눔 행사 개최

설 선물 전달·비자 안내 병행…지역 정착 지원 강화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외국인 주민들이 13일 상의 열린마루에서 설맞이 행복나눔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상공회의소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상공회의소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설맞이 행복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정착 지원에 나섰다.

13일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의 1층 열린마루에서 외국인주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지역 외국인 주민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외국인 주민을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설 선물 세트를 후원·전달하며 지역 경제인들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남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체류자격별 비자 유형과 기본 요건, 비자 변경·연장 절차, 체류지 변경 신고 등 체류 제도를 안내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은 "외국인 주민은 여수 산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소중한 이웃이자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존중받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원일 전남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은 "나눔과 환영의 자리와 함께 체류 제도 안내를 병행함으로써 외국인 주민의 법적 안정성과 지역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상공회의소와 전남동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포용적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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