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선 보임그룹 회장, 여수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차량' 기증

찾아가는 안전교육 강화…시민 안전의식 향상 기대

서승호 여수소방서장과 한문선 보임그룹 회장이 12일 여수소방서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교육차량 전달식에서 차량을 공개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소방서가 심폐소생술 교육차량을 기증받아 시민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수소방서는 12일 한문선 보임그룹 회장의 기부로 마련된 심폐소생술 교육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된 차량은 스타리아 기반 교육전용 특장 차량으로 시민 안전의식 향상과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는 그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과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해 왔지만 교육 장비를 탑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전용 차량이 부족해 현장 중심 교육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차량 기증으로 보다 효율적인 이동형 교육과 맞춤형 안전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은 각종 교육 기자재가 탑재돼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 재난 대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즉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중심 안전교육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문선 보임그룹 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번 교육차량 기증을 계기로 여수시민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고 안전문화가 지역 사회에 널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차량 기증은 시민 안전을 위한 매우 뜻깊은 나눔"이라며 "차량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시민이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화재 예방과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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