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도 한눈에…경기도농업기술원, '사이버식물병원' 사례집 발간
'토마토뿔나방' 피해 사진. /경기도농업기술원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사이버식물병원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년 동안 운영한 사이버식물병원에 접수된 병해, 해충, 생리장해 등 실제 상담 사례를 자료집으로 펴냈다.

초보 재배자와 일반 도시민도 이해할 수 있게 전문 용어 사용을 줄이고, 사진 중심으로 증상을 설명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피해 유형과 원인, 대응 방법을 제시해 농업인뿐 아니라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기르는 도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사이버식물병원은 식물의 이상 증상 사진과 재배 정보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전문가가 원인을 진단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연간 방문 건수는 약 111만 건에 달하며, 반려 식물 시장이 커지면서 진단의뢰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홈페이지 내 사이버 자가진단과 진단 사례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기존 유사 사례로 증상과 원인을 비교하고 스스로 관리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박중수 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장은 "농가에 도움을 주고, 반려식물을 기르는 도시민에게도 올바른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사례집을 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식물 진단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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