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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유성구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공동체 활동을 한데 아우르는 복합공간이 문을 열었다.
대전시와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유성구 와룡로 149에 위치한 구즉문화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이금선 시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구즉문화센터는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이 밀집한 환경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여가·문화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다.
'대전광역시 환경시설 주변지역 지원조례'를 근거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 243억9200만 원이 투입됐다. 2023년 12월 착공해 2025년 10월 준공됐다. 연면적 511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층별로는 △지하 1층 로컬푸드 매장, 북카페, 북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상 1층 관리사무실, 취미교양실, 열린도서관, 공동육아방, 창작공방 △지상 2층 스터디카페, 정보화교육장, 마을커뮤니티 공간 ‘구즉아름채’ △지상 3층 헬스장, 다목적체육실(GX룸), 사우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지하 1층에는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주도형 건강 증진 거점인 '북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함께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북부권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상담실, 인지검사실, 영양상담실, 체력측정실, 보건교육실 등을 갖추고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과 상담, 대사증후군 관리, 치매선별검사, 북부권역 방문간호, 맞춤형 운동·영양 교육, 체력 측정, 주민 참여형 건강동아리 운영 등이 포함됐다.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같은 날 2층에서는 마을커뮤니티 공간 '구즉아름채'도 개소했다. '사람과 사람을 아름답게 이어주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 공간은 약 184㎡ 규모의 개방형 라운지로 조성됐다.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 거점으로 운영된다.
20인 이상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위해 전체 공간 대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성구 마을커뮤니티 공간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복지 혜택을 체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북부권 주민의 일상에서 건강관리와 공동체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북부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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