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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시장 출마 예정자인 주호영 국회 부의장(수성갑)이 2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주호영의 시간' 출판기념회를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시작 1시간 전부터 청중이 몰리기 시작해 주 부의장과 악수를 하려면 20m 넘는 줄을 서 기다려야 할 만큼 인파가 몰렸다.
청중은 700석이 넘는 자리를 꽉 채웠고 서서 보거나 인사만 하고 빠져나간 이들을 합하면 2000명은 훌쩍 넘을 것 같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행사장이 상당히 붐비는 것을 보니 6선의 관록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조만간 대구시와 경북도가 통합되면 통합단체장이 선출될 터인데 이 행사를 통해 주 부의장이 유력 후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형오 전 국회의장,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주호영 의원 후원회장), 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 제갈성범 전 대구가톨릭대 총학생회장, 김성원·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등이 축사를 했다.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4선)은 축사에서 "대구의 주요 현안이 모두 막혀 있다. 중앙정부와 교섭·협상력을 갖춘 인물은 대구경북에 주 부의장밖에 없다"라고 강조하는 등 단순한 덕담을 뛰어넘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재옥·김승수 의원, 대구시장 출마예정자인 홍석준 전 의원·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안경률·심학봉 전 의원, 노희찬 전 대구상의 회장, 최길영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동화사, 은해사, 직지사, 해인사, 은적사, 쌍계사 등에서 스님들이 대거 참석해 주 부의장이 불교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줬다.
주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정치인'의 출판기념회가 갖는 상징적 의미가 부담스러워 지금까지 책을 내지 않았는데, 이제는 당내 최다선이 됐고 대구에서 6선을 하는 동안 '그간 뭘 했느냐'는 소리가 많아 억울하기도 해서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 2018년 대구시장이 될 기회가 있었지만, 자신이 없었고 이제 대구경북이 살길은 합치고 비용 줄이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해 나서게 됐다"라며 "수도권에서 멀어지면 법인세·상속세를 줄여 주고 깎아주는 입법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주호영의 시간'은 주 부의장이 경북 울진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대구로 유학하고 판사·정치인이 돼 겪은 체험담과 일화를 담담하고 쉬운 문체로 쓴 자전적인 책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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