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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과 금액이 모두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지원 대상은 19~20세 청년(2006~2007년생)으로, 1인당 연간 20만 원이 온라인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이는 전년 대비 5만 원 인상된 금액이다.
지원금은 연극·뮤지컬 등 국내 공연과 전시, 영화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6월 30일까지다.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포인트는 지정된 협력 예매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는 △NOL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7곳이다.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관람일 기준이다.
다만 유의사항도 있다. 2006년생 가운데 지난해 이미 패스를 사용한 기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또 신청 후 7월 31일까지 사용 실적이 없으면 지원금은 전액 회수되며, 이후 재신청도 불가능하다. 세부 이용 기준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고객센터 로 하면 된다.
김명자 영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청년층의 문화적 활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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