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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군위=정창구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23일 '2026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마을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군위군 지역활력센터에서 23~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에는 마을 단위 178개소, 권역 단위 4개소 등 총 182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군 전체 마을의 98%에 해당하는 규모로, 군 전역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기존 '씨앗마을-새싹마을-열매마을' 단계에 이어 4단계 '희망마을' 사업이 새롭게 도입됐다. 희망마을은 마을별 2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지난해 12월 심사를 거쳐 2개 마을이 선정됐다. 단계별 지원 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보다 심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군위군 공동체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2026년도 추진 지침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향후 사업을 이끌어갈 마을 리더들의 기획·운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박정애 군위군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장은 "4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별 특색을 살린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주민 화합과 참여를 이끄는 마을 지도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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