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신학기 맞아 '남양주교복은행' 교복 집중 판매 지원

내달 2일까지…오남권, 호평·평내권, 진접권, 화도권역 등
졸업생 교복 수거 후 항균 세탁·검수…5000원 이내 가격 판매


21일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왼쪽 4번째)이 오남 교복은행을 방문, 학무모 및 학생들과 진열된 교복을 둘러 보고 있다. /남양주시

[더팩트ㅣ남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오는 3월 2일까지 권역별로 열리는 '남양주교복은행' 교복 집중 판매 행사를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앞두고 교복 재사용 문화를 확산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남권역을 시작으로 △호평·평내권역 △진접권역 △화도권역 등 권역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남양주교복은행은 경기도교육청 예산 지원을 받아 지난 2015년부터 교복 재사용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수거해 항균 세탁과 검수를 거친 뒤 품목별 5000원 이내 가격으로 판매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교복판매 행사 장소로 대관 지원한다. 아울러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교복 물품 이동을 위한 탑차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안정적인 현장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

주광덕 시장은 "교복은행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시는 교복은행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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