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성장 유망 중소기업 43곳 모집…최대 8000만 원 지원
2026 스타기업 모집 포스터. /경과원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5일까지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43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강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집중 지원하는 경과원 대표 프로그램이다. 경과원은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모두 43개사에 31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

분야는 제품 혁신, 시장 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 내 9개 과제이다. 선정 기업에는 시제품과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제품 규격 인증,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 판로 개척, 디지털 전환 등 필요한 과제를 자유롭게 조합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용인·화성·성남 등 10개 시에 있는 기업은 최대 8000만 원, 그 외 시군 기업은 최대 4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3년 이상 운영하며 기업 부설 연구소나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보유한 매출액 50억 원 이상 70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과원은 올해 유망중소기업에 부여하는 우대가점을 1점에서 2점으로 높였다.

경과원은 요건 심사, 서류 평가, 발표 평가 등을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월 선발 기업과 협약한다.

경과원은 지난해 52개사를 선정해 모두 181건의 과제를 지원했다. 지원 기업들은 기업당 평균 20억 원의 매출 증가와 3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냈다. 지식재산권도 52건을 획득했다.

한상대 경과원 스케일업본부장은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는 지원금을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내실화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