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인송문학촌, 2026년 입주작가 64명 선정
인송문학촌 입주작가 선정 심사위원회 심사 모습. /인송문학촌

[더팩트ㅣ해남=김동언 기자] 땅끝 해남 인송문학촌이 2026년도 창작 집필 공간 입주작가 64명을 최종 선정했다.

인송문학촌은 최근 경기 수원 문학인의 집에서 입주작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자 218명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188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64명을 확정했다.

심사는 등단 연도와 매체, 저서, 공연, 수상 경력, 작품활동 이력, 인문학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병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소설가 이승우를 비롯해 오창원 언론인, 송소영 작가, 손택수 시인, 정수자 시조시인, 정끝별 시인 등이 참여했다.

인송문학촌은 2019년 귀향한 박병두 촌장이 2020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일대 2300평 부지에 전통 한옥 형태로 조성한 창작 공간이다. 본관과 별관 창작실 6실, 세미나실, 북카페, 정자 등을 갖췄다.

선정 작가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일부 지원을 받아 일정 기간 체류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간다. 문학촌은 10월 중 문학 심포지엄과 공연 행사도 준비 중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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