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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올해 거창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3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5년 발행규모 229억원 대비 71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상품권 조기 소진에 따른 군민 불편을 줄이고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발행 물량을 늘린 것이다.
이번 확대 발행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방향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3월 발행분부터 거창사랑상품권 구매 시 기존 10%에서 12%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
군은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수요에 맞춰 발행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5월 가정의 달, 명절 등 지역 소비가 증가하는 기간에는 발행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구매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거창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구매한도가 모바일(비플페이) 상품권 30만원, 지류상품권과 거창사랑카드 합산 30만원, 총 6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매월 1일 판매가 개시되며 지류상품권은 13개 판매대행점에서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과 거창사랑카드는 오전 10시부터 비플페이와 chak(착)상품권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군은 거창사랑상품권 발행 외에도 청년도약금, 결혼축하금, 복지포인트 등 정책사업과 연계한 연간 약 11억 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을 병행해 지역 내 소비가 지역 경제로 환류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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