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김포-제주 하늘길 더 넓힌다…하루 4회 증편

3월29일부터 하루 최대 26회 운항
왕복 1500여석 추가 공급


제주항공은 오는 3월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하루 4회 증편으로 최대 26회 운항에 나선다.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제주항공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제주항공은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3월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왕복 4회 증편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김포-제주 노선 운항 횟수는 정기편 기준 하루 최대 22회에서 26회로 늘어난다. 이는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횟수다.

이번 증편으로 김포-제주 노선은 왕복 기준 하루 1500여석이 추가 공급된다. 운항 간격도 1시간에 2회 수준으로 확대돼 제주를 찾는 여행객과 제주도민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제주 노선에서 제주항공 이용객은 251만45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탑승객 1483만5900명 가운데 16.9%를 차지했으며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가장 많았다.

올해 1월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도 22만7400여명으로 LCC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16만4100여명보다 38.6% 증가한 수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보다 편리하게 제주와 김포를 오갈 수 있도록 하늘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가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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