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부모 공감 토크 콘서트' 성료…"행복한 아이가 곧 성공"

입시·진로 고민 해법 제시
AI 시대 학습법까지 실질 정보 제공


군위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고교생과 학부모, 군위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6 군위군 부모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군위군

[더팩트 | 군위=정창구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고교생과 학부모, 군위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6 군위군 부모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정책 일환으로 마련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과 복잡해진 진로 선택 과정 속에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고, 중·고교 시기 자녀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진학 전문 컨설턴트의 입시 전략 강연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학습법과 양육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패널 토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참여해 교육에 대한 철학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김 군수는 성공과 행복의 우선순위에 대한 질문에 "학생이 행복하다면 그 길이 곧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며 성적 중심이 아닌 아이의 삶과 성장에 초점을 둔 교육관을 밝혔다.

또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인용하며 "군위군과 교육청, 교육발전위원회, 인재양성원, 학생과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군위를 '교육수도 1번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참석한 복수의 학부모들은 "입시 정보뿐 아니라 아이의 행복과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군이 교육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지역과 학교,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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