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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농촌으로 이주하는 10가구 중 7가구는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차의 연평균 가구소득은 귀농 3300만원, 귀촌 4215만원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귀농·귀촌한 60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11월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농촌에서 태어났지만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돌아가는 유(U)형이 증가해 귀농은 73.0%, 귀촌은 48.7%를 차지했다.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무연고 농촌으로 이주하는 제이(J)형은 귀농 13.3%, 귀촌 13.6%, 도시 출신자가 농촌으로 이주하는 아이(I)형 13.7%, 48.7%였다.

귀농 이유는 자연환경(33.3%), 가업승계(21.7%),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13.5%) 순이었다. 귀촌은 농산업 외 직장 취업(14.3%), 자연환경(13.8%), 정서적 여유(13.3%)를 꼽았다.
30대 이하 청년의 귀농 이유는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27.3%)이 최근 7년간 1위를 차지했다.
귀농·귀촌 10가구 중 7가구가 귀농·귀촌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귀농가구의 71.4%, 귀촌가구의 51.4%가 '좋다'고 응답했다.
귀농·귀촌 5년차의 연평균 가구소득은 각각 3300만원, 4215만원으로 첫해 가구소득 2534만원, 3853만원과 비교하면 각각 30.2%,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생활비는 귀농 173만원, 귀촌 204만원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 전 239만원, 231만원과 비교하면 각각 25.1%, 11.7% 줄었다.
귀농 준비기간은 평균 27.4개월, 귀촌은 15.5개월이었다. 준비기간에는 정착지역 및 주거·농지 탐색, 자금조달, 귀농귀촌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pe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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