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학교 2026년도 학위과정 입학식 열려

육·해·공군 간부·일반인·외국군 장교 등 266명 입학 

25일 국방대학교 본교 컨벤션센터 세종대강당에서 열린 '2026학년도 학위과정 입교식'에서 하창무 공군 소령과 입학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국방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국방대학교 2026학년도 학위과정 입학식이 25일 국방대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영호 국방대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윤봉규 국방관리대학원장과 교직원, 재학생, 입학생 가족 등이 참석해 육·해·공·해병대 장교와 부사관, 공무원, 군무원, 일반인 등 석·박사 학위과정 266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올해 입학생 가운데는 엘도르 우즈베키스탄 육군 중령 등 4명의 외국군 장교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김영호 국방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국방대는 국방·안보 분야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향후 군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육성하는 곳"이라며 "그동안 야전과 일터에서 나라를 지켜왔지만 이제부터 공부에 집중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춤으로써 미래 대한민국의 국방·안보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5일 국방대학교 '2026학년도 학위과정 입교식'을 마치고 입학생들이 힘찬 도약을 다짐하며 김영호 국방대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국방대 주요 직위자, 교수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대학교

앞으로 입학생들은 주간 석사는 2년, 야간 석사는 2.5년, 박사과정은 3년, 주말 박사과정은 3.5년 동안 안보정책 및 전략학, 국방관리, 국방과학 분야 등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국방대 국방관리대학원은 1979년 석사과정, 2002년 야간 석사과정, 2008년 박사과정을 개설했고 2015년에는 일반인에게까지 입학 자격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넓혀왔다.

현재까지 7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국방 안보 분야 최고의 교육기관이자 인재 배출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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