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 등록…"가장 유능한 도구로 써 달라"

'5·3·5 프로젝트' 공약 제시…100만원+α 민생회복지원금 지급·혁신도시 유치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전 전남도의원이 26일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순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오하근 선거캠프

[더팩트ㅣ순천=고병채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전 전남도의원이 26일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순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오하근 전 의원은 이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순천시장 예비후보 등록 직후 "정치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도구여야 한다"며 "오하근을 순천의 가장 유능한 도구로 써 달라"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순천 성공시대'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며 '5·3·5 프로젝트'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프로젝트에는 제2기 혁신도시 순천 유치, 순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전 시민 100만 원+α 민생회복지원금 임기 내 분할 지급, 시민주주형 순천만국가정원 리조트 건립, 청년·신혼부부 대상 순천형 만 원 기본주택 공급 등이 담겼다.

또 지역 내 주요 갈등 사안에 대해 정면 대응 방침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연향들 쓰레기 소각장 문제 원점 재검토, 오천동 강변도로 즉각 복구, 경전선 도심 구간 지중화 및 조기 착공 추진, 팽창형 도시계획 중단과 콤팩트 시티 전환, 국가정원 무료입장 구조 개선 등 5대 현안 해결을 제시했다.

권역별 발전 전략도 함께 내놨다. 옛 승주군 11개 읍면을 균형발전 특구로 지정하고, 원도심권은 행정문화 특구, 신대지구는 명품주거 특구로 육성해 균형 있는 도시 성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오 예비후보는 "시민의 말씀이 먼저인 순천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민주당과 함께 순천 성공시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앞으로 선거캠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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