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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영주 지역 전문건설업 대표 30여 명을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수주 물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차기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건설업 대표들은 △대형 국책사업 및 공공기관 발주 시 지역 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비율 상향 조정 △불합리한 공사비 산정의 현실화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한 신속 집행 등을 건의했다.
한 업체 대표는 "영주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국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지역 업체들은 들러리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행정 전문가가 시장이 되어 실효성 있는 보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 예비후보는 "건설업은 지역 경제의 실핏줄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산업"이라며 "시장이 된다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 제한 입찰'을 최대한 활용하고, 외지 대형 건설사가 관내 사업을 수주할 경우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강력히 권고하거나 의무화하는 조례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영주시장 권한대행 재임 당시를 언급하며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청정수소 발전소 건립 등 지역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지역 업체의 실질적인 먹거리로 이어져야 한다"며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무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수주율을 높이는 '경제 하이패스'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건설업계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건설 행정 규제 혁파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즉각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설업계와 상시 소통 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정근 예비후보는 영주부시장과 시장 권한대행을 역임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영주 대전환'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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