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새학기 학교 먹는물 '찾아가는 수질검사'

예산·부여 83개교 정수기 점검…지하수 46항목 정밀 분석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 먹는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부터 충남도교육청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순환 방식으로 학교 먹는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 검사 대상은 예산·부여 지역 공립 단설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 특수학교 등 83개교다. 이 밖에도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서 지하수를 음용하는 19개교에 대해 2분기 중 별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정수기 및 급수기 등의 총대장균군, 탁도 등 2개 항목이다. 지하수의 경우 46개 항목과 함께 라돈, 우라늄을 포함해 정밀 분석한다.

정금희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정기 모니터링과 표본 수질검사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먹는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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