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만의 정월대보름 '블러드문' [포토]
정월대보름인 3일 오후 서울 도봉구 일대 상공에서 개기월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오후 8시 18분부터 8시 46분까지 4분 단위로 관측된 달의 모습을 합성.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정월대보름인 3일 오후 서울 도봉구 일대 상공에서 개기월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오후 8시 18분부터 8시 46분까지 4분 단위로 관측된 달의 모습을 합성.

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개기월식은 지구 반그림자에 달이 들어가는 반영식을 시작으로,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일부분 가려지는 부분식을 지나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까지 진행된다.

개기식이 진행되는 동안 달은 평소의 은빛 대신 어둡고 붉은 색조로 변한다.

정월대보름에 개기월식이 관측된 건 1990년 2월 10일 이후 36년 만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월식은 2028년 7월 7일 부분월식이, 같은 해 12월 31일 개기월식이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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