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수산단 공장장·유관 기관장 회의 개최…안전관리 협력 강화

공장장·기관장 150여 명 참석
안전관리 우수기업 4곳 표창


여수국가산단 전경. /여수시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장장과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여수산단 공장장 및 유관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이 안심하는 여수산단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수국가산단 주요 기업 공장장과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산단 안전관리 현황과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여수시와 고용노동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사고 예방을 위한 연간 추진계획과 주요 법령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공장장들에게 안전한 산단 운영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또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업체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최우수업체에는 한화솔루션이 선정됐으며, 우수업체로는 여천NCC 기초소재, DL케미칼, E1 등 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GS칼텍스 등 10개 기업의 안전담당자가 수상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국가산단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책무이며 단 한 번의 방심도 허용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산단 전체가 하나의 공동체로서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함께 대응하는 협력적 안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전 예방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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