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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울릉=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과 울릉도를 잇는 항로의 대표 선사인 대저페리가 파크골프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서며 울릉도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대저페리는 최근 울릉도파크골프장 라페루즈와 '울릉도 휴양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장년층뿐 아니라 전 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를 울릉도의 천혜 자연환경과 결합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동해 절경을 배경으로 라운딩을 즐기고 우리나라 최동단 섬인 독도까지 방문할 수 있는 복합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대저페리가 보유한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빠른 운항 시간을 활용해 울릉도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파크골프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저페리 관계자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타 선사 대비 운항 시간이 짧아 관광객들이 울릉도에 머물며 라운딩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훨씬 길다"며 "태고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파크골프와 독도 관광을 연계해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현지에서도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최영근 울릉도파크골프장 대표는 "울릉도 관광이 단순 관람형에서 휴양·힐링형 관광으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초쾌속선과 연계한 파크골프 관광이 새로운 방문 수요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한지은 씨(52·경기)는 "이색 스포츠로 각광받는 파크골프를 울릉도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바다를 배경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고, 운항이 재개되면 다시 방문해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겨울철 휴항을 마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오는 4월 10일부터 포항과 울릉도를 잇는 항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대저페리는 운항 재개 시점에 맞춰 파크골프 이벤트와 연계 관광 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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