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7km 건강 레이스"...영주시, 14일 시민 걷기대회 개최

제22회 맞이한 새봄 맞이 행사...서천 둔치 일대서 남녀노소 '발걸음'

영주시는 오는 14일 '2026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영주의 젖줄인 서천 둔치가 건강한 활기로 채워질 전망이다.

경북 영주시는 오는 14일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6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오전 8시 30분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영주시 걷기협회의 활기찬 걷기 체조 시연으로 문을 연다.

걷기 코스는 참 가자들의 체력을 고려해 무리 없는 왕복 약 7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와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경로다. 서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평탄한 코스가 특징이다.

영주시는 오는 14일 '2026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2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간식(빵, 생수) 그리고 행운의 경품권이 제공돼 걷는 즐거움에 더해 소소한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봄기운 가득한 서천을 걸으며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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