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지역 건강 돌본다…충남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 선정

남서울대·단국대·한서대 산학협력단 선정…국비 1억 3800만 원 확보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가 청년이 직접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참여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충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3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이 주체가 돼 신체 건강 분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3곳이다.

이들 기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지역의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전문 트레이너를 통한 1대 1 맞춤형 신체운동 지도를 제공하는 '청년 신체 건강 증진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2개 기관에서 올해 3개 기관으로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청년에게 일자리와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보다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만제 충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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