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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지역형 가맹택시 '꿈돌이택시'를 운영하는 애니콜모빌리티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꿈돌이선거택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돌이택시(꿈T)는 대전시 공식 캐릭터인 '꿈씨패밀리'가 UFO에 탑승한 디자인의 차량표시등을 부착한 지역형 가맹택시로 애니콜모빌리티가 대전시와 협력해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두 기관의 대표가 협약서 서명 이후 꿈돌이택시에 직접 탑승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꿈돌이택시'를 통해 유권자에게 선거 정보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선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꿈돌이 선거택시'를 운영하며 택시 외관과 내부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지방선거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차량 외관에는 선관위 캐릭터와 슬로건을 활용한 래핑을 적용하고 운전석과 조수석 헤드레스트 뒤편에는 선거 안내 홍보 보드를 설치해 승객에게 선거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홍보 영상 송출과 함께 선거 안내 인쇄물도 비치할 예정이다. '꿈돌이 선거택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2000여 대가 선거일까지 대전시내 곳곳을 운행하며 생활 속 선거 홍보를 펼치게 된다.
운행 첫날에는 차량들이 기표 모양을 형상화하고 갓등을 동시에 점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고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대전시선관위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생활 밀착형 매체를 활용해 유권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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