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사선 예타 통과…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발로 뛴 현장 행정의 승리"
김병욱(왼쪽)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3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위례신사선·위례삼동선의 예타 결과 조기 발표를 위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캠프

[더팩트ㅣ성남=조수현 기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해결사를 자처하며 사활을 걸었던 위례신사선 예비타당성 조사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10일 김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18년 동안 성남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신사선의 예타 통과와 함께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모란~판교) 사업 역시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11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소속 김태년(성남 수정)·이수진(성남 중원) 의원 등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추진 계획과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 캠프 측은 "이번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모란~판교) 사업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은 김 예비후보 등이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를 끈질기게 설득하고 발로 뛴 현장 행정의 승리"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김 예비후보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초청해 성남시 교통 현안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김태년·이수진 의원과 함께 국토부를 찾아가 김 장관을 면담하면서 위례신사선·위례삼동선의 예타 결과 조기 발표를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전날 대광위와의 정책 협의에서 과거의 낡은 데이터가 아닌 '확정된 미래 개발 계획'이 반영된 '최신 국가교통DB(KTDB)' 활용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가 제안한 확정된 미래 개발 계획에는 '지난 2023년 당시 경제성 부족으로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 던 위례신사선 등에 사업비 6조 2000억 원 규모의 백현 MICE를 비롯해 복정역 복합환승센터, 원도심 재개발 등 최신 수요를 예타 등에 반영돼야 한다'는 논리가 담겨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하철 8호선 성남 모란차량기지에서 판교역까지 3.78km 구간에 신규 역을 신설해 성남시를 사통팔달 교통의 허브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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