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베트남 씨큐텍' 참가 재난안전 중소기업 모집

27일까지 5개사 선정…통합한국관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는 오는 27일까지 '2026 베트남 씨큐텍(Secutech Vietnam)'에 참가할 재난안전 분야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재난안전 산업 전시회로, 보안·화재안전·스마트빌딩·산업안전 등 관련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다.

충남도는 재난안전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경기도,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과 함께 총 35개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통합관 운영을 통해 개별 참가보다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현지 바이어 관심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재난안전 제품·기술 보유 중소기업으로,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전시품 왕복 물류 운송비 △현지 1대 1 전문 통역 △사전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등 전시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다만 기업 체재비와 물류 한도 초과 비용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남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 안전정책과 안전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일호 충남도 안전기획관은 "베트남은 도시화와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소방·보안 설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도내 재난안전 기업들이 통합한국관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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