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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건양대병원이 12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 20주년을 맞아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콩팥의 날'은 국제신장학회와 세계신장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한 글로벌 건강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 전 세계에서 콩팥 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건양대병원은 병원 로비에서 신장내과 교수진과 간호사 등 의료진, 건양대 의과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콩팥 건강 지키기', '본인의 콩팥 점수 알기' 등 문구가 적힌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쳤다.
의료진들은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콩팥 질환의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건강관리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콩팥 질환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혈압·혈당 관리 등을 통해 질환 진행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다.
윤세희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과장은 "만성콩팥병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활습관 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질환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증상이 나타난 뒤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정기적인 검사와 건강관리를 통해 콩팥 건강을 미리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콩팥 질환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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