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개도국 기후협력 ODA 3개 사업 공모

인니·페루 대상 태양광·온실가스 협력

한국에너지공단은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추진하는 ‘2026년도 기후변화협약 대응 한-개도국 협력 신규사업’을 12일 공고했다. / 에너지공단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협력사업 공모에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추진하는 ‘2026년도 기후변화협약 대응 한-개도국 협력 신규사업’을 12일 공고했다.

공모 대상 사업은 총 3건이다. 파리협정 제6조 및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역량강화 컨설팅(인도네시아), 영농형 태양광발전 기반 전기 이륜차 충전시스템 구축(인도네시아), 태양광 에너지 전기차 충전소 시범운영 및 정책컨설팅 사업(페루)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파리협정 제6조 기반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및 추진 역량을 갖춘 기관과 기업이다. 온실가스 감축 분야 전문성과 유사 사업 경험, 전문 인력 등을 보유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0일 오후 4시까지다. 신청 서류는 공단 국제협력처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4월 중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추진 타당성, 수행 능력, 기대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개도국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고 한국형 기후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단의 에너지효율·재생에너지 보급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에 무상원조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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