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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정책 방향과 공공기관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ESG 경영과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제8회 KOGAS 포럼’을 13일 열었다.
포럼에서는 최현선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와 정원희 건양대 국방경찰행정학부 교수가 각각 ESG 경영 과제와 공공의 역할, ESG 경영 주요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창봉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ESG 경영 및 공공부문 전문가 5명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국가 지속가능 성장의 핵심 조건으로 제시한 ESG 전략을 짚고 국정과제 이행 과정에서 공공기관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문가들은 ESG가 초기 열풍 단계를 지나 재정비·구조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글로벌 규범과 공시체계 속에서 제도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범국가 차원의 ESG 추진체계 구축과 공공기관의 실행 플랫폼 역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정부 전략과 국정과제 이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7월 공공기관 최초로 ‘도시가스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를 도입해 취약계층 약 1만7000가구의 요금 경감을 지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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