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청년·신혼부부 위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22세대 모집

3월 19일~4월 1일 접수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대상


여수시청. /고병채 기자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시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22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시가 전세 계약한 공실 임대주택을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 없이 일정 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집 규모는 모두 22세대다. 유형별로는 여수시민 16세대, 신혼부부 3세대, 우선공급 1세대, 전입예정자 2세대로 나뉜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인 청년 또는 신혼부부 가운데 무주택자다. 소득 기준은 청년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연소득 9000만 원 이하로 정해졌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소득과 자격 심사를 거친 뒤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을 200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관련 공급을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2024년 17호, 2025년 25호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도 추가 공급에 나섰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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