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승마 즐긴다"…익산시, 야간 승마 강습 운영

4~10월 평일 저녁 승마 강습…직장인 참여 기회 확대
오는 17~29일 선착순 20명 모집…익산시민 50% 할인


공공승마장을 이용 중인 시민. /익산시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가 승마 대중화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승마 인프라를 활용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지역 주민과 직장인의 승마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야간 승마강습'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야간 승마강습은 낮 시간 승마 강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평일 저녁 시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맞춤형 여가·체육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습은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총 4개 기수로 운영된다. 기수당 5명씩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7~29일 익산시 공공승마장(강변로 1105)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 인원이 채워지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 5주 과정 총 10회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40분간 진행된다. 강습은 승마 안전수칙과 승마 복장, 마구 사용법, 말의 습성 등 승마 이론 교육과 함께 기본 자세, 평보·속보·구보 등 승마 실습 교육이 포함된다.

강습 비용은 56만 원이며 '공공승마장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익산시 거주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수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과 익산시 공공승마장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공공승마장을 통해 건전한 레저 스포츠인 승마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야간 승마강습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회원제 승마강습과 재활 승마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 축산과 관계자는 "승마는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체력 단련,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ruth08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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