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쫑포 문화거리축제 21일 개최…프리마켓·버스킹·체험 한자리에

프리마켓 22팀·체험부스 11팀 참여
개운죽 500개 무료 나눔·밤 버스킹 진행


21일 종포해양공원 옆 해물삼합거리에서 열리는 '쫑포 문화거리 축제' 포스터. /종포상가상인회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 종포상가상인회와 섬섬바다마켓은 오는 21일 종포해양공원 옆 해물삼합거리에서 봄 정취를 담은 '쫑포 문화거리 축제'를 연다.

16일 종포상가상인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네 번째 축제로, 행정 지원 없이 종포상가상인회와 지역 프리마켓 셀러 모임인 섬섬바다마켓이 함께 마련했다. 주최 측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행사를 매달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21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종포해양공원 옆 해물삼합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종포상가상인회와 섬섬바다마켓이 공동 주최하고 웅진씽크빅 전남본부가 후원한다.

현장에는 섬섬바다마켓 프리마켓 22개 팀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먹거리, 디저트,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유료 체험부스도 11개 팀이 운영한다. 캐릭터 나무 만들기, 레진 쉐이커, 키링 만들기, 캔들·아로마, 자개 체험, 커피박 색칠 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전남 여수시 종포 문화의 거리 일대 모습. /종포상가상인회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천연가습기 개운죽 만들기 무료 DIY 체험은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되며, 팝콘 무료 나눔과 풍선 나눔, 인형 뽑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가 매장 할인 행운권 뽑기와 함께 프리마켓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경품도 눈길을 끈다. 주최 측은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운영하고, 1등 경품으로 라테라스 4인 숙박권 2매를 준비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공연은 여수 밤바다와 어우러진 감성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장에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종포상가상인회 관계자는 "벚꽃이 흩날리는 봄밤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거리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상인회와 지역 셀러들이 힘을 모아 만든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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