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 추진

산불 예방·미세먼지 저감…8.8ha 파쇄 처리

화순군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

[더팩트ㅣ화순=김동언 기자] 전남 화순군이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신청·접수하고, 2월 12일부터 파쇄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그 결과 3월 11일 기준 31개소 8.8ha 규모의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했다.

특히 올해는 증가하는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1개 조로 운영하던 파쇄지원단을 2개 조로 확대했다. 영농 준비가 집중되는 2~3월 시기에 맞춘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상반기 파쇄 지원 신청은 종료됐으나, 영농단체(연구회, 마을 단위)를 대상으로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아직 영농부산물 처리가 완료되지 않은 단체에서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 예방과 농업인 안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는 10월경 추진 예정인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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